
▲'유희열의 스케치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제공=KBS 2TV)
18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Band Ver.)’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습생 시절 받은 교육 중 하나로 “노래를 많이 찾아서 듣게 했다”는 것을 밝히며 당시 많이 들었던 노래로 5 Seconds Of Summer의 ‘Youngblood’를 소개,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최근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우리가 알아야 할 한국의 다섯 라이징 아티스트’에 선정, 이외에도 일본 오리콘 데일리앨범 1위, 빌보드 200 차트 5위 석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중이라고 밝히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임을 증명했다.
이들은 BTS의 RM이 타이틀 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제작에 참여했음을 언급, “연습실에서 RM을 만나 감사하다고 했더니 ‘멋있게 불러주세요’라고 하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시그니처인 긴 노래 제목에 대해 “음악방송 MC들도 헷갈린다고 하더라. 사실 우리도 가끔 헷갈린다”며 솔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토크 후 이어질 무대에 대해 “기존 원곡과 다르게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다. 댄스 퍼포먼스 없이 밴드 버전으로 노래하는 게 처음”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