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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 형, 인테리어 위해 김미려 집 방문 “딱 보면 사이즈 나오잖아”

▲'살림남'(사진제공=KBS 2TV)
▲'살림남'(사진제공=KBS 2TV)
정성윤의 형이 인테리어를 위해 김미려와 정성윤이 집을 찾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성윤 형제가 대형사고를 일으켜 김미려를 분노케 한다.

이날 정성윤은 딸 모아의 방을 새롭게 꾸며주기 위해 인테리어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미려는 시아주버니의 방문에 잔뜩 긴장해 음식을 준비하고 집안을 정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정성윤은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있으라는 말만 반복해 김미려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집에 도착한 정성윤의 형은 모아의 방을 둘러보며 가구와 방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딱 보면 사이즈가 나오잖아”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삐걱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형제는 급기야 김미려가 자리를 비운 사이 대형 사고를 쳐 현장을 목격한 김미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성윤의 형은 과거 시부모님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김미려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정성윤이 사색이 된 일화를 폭로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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