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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글로벌 게임사 광고 모델 발탁…데뷔 전부터 넘치는 포트폴리오

▲오메가엑스(사진 =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메가엑스(사진 =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메가엑스(OMEGA X)가 글로벌 게임 회사 ‘가이아모바일’의 얼굴이 된다.

27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가 글로벌 게임 회사 ‘가이아모바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가이아모바일’은 2014년 10월에 창립한 뒤 현재 중국, 미국, 한국, 일본, 홍콩 등 여러 주요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회사다.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북두의 권 레젼드 리바이브‘ ‘폴아웃 쉘터‘ 등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산업을 리드하고 있다.

‘가이아모바일’은 범세계적인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형신인 오메가엑스와 함께 게임 시장 내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메가엑스는 ‘가이아모바일’의 광고 모델로서 ‘가이아모바일’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게임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히는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오메가엑스는 30일 정식 데뷔 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 및 아시아교류협회 홍보대사, 세계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를 보유한 DDB월드와이드의 한국지사인 DDB코리아와의 업무 협약, 신인 아이돌 최초 코엑스 일대 대형 LED 전광판 장식까지 남다른 스케일의 데뷔 행보를 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국제스포츠 단체인 세계생활체육연맹 (TAFISA)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글로벌 게임 회사 ‘가이아모바일’의 광고 모델로도 발탁되며 역대급 데뷔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정식으로 만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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