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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보어(완전 육식) vs 비건(완전 채식), 'SBS 스페셜' 육채전쟁

▲'SBS 스페셜'(사진제공=SBS)
▲'SBS 스페셜'(사진제공=SBS)
카니보어와 비건, 육식과 채식에 대해 SBS 스페셜이 심도 있는 취재를 통해 깊이를 더해 돌아왔다.

27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_2021 여름’에서는 잡식인류를 거부한 극단적 식이주의자, 완전 육식 vs 완전 채식에 대해 알아본다.

▲'SBS 스페셜'(사진제공=SBS)
▲'SBS 스페셜'(사진제공=SBS)
◆새로운 식이의 탄생 카니보어(Carnivore)

간호학을 전공하고 음식과 영양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보건교사 희정 씨. 보건교사답게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에게는 남다른 식습관 있다. 채소는 일절 먹지 않고 오직 고기, 고기만 먹는다. 동물성 음식이라면 가릴 것이 없는 희정 씨는 피가 뚝뚝 흐르는 생간을 간식으로 먹고, 골수는 물론 소의 골까지 즐겨 먹는다.

희정 씨는 육류와 동물성 음식만을 먹는 카니보어(carnivore)다. 채소를 먹어야 건강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그녀에게 채소란 장을 망가뜨린 주범이다. 건강을 위해 채소를 끊고 극단적 육식주의자가 되기로 한 카니보어들의 고백을 들어본다.

▲'SBS 스페셜'(사진제공=SBS)
▲'SBS 스페셜'(사진제공=SBS)
◆완전 채식주의자 비건(Vegan)

선명한 근육과 힘을 자랑하며 보디빌딩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한 베테랑 보디빌더 드렉. 그는 식단을 바꾼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말한다. 드렉은 비건으로 완벽한 근육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깨고, 10년 넘게 보디빌더로서 왕성히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을 최강의 남자로 만들어 준 건 오직 채소와 곡물 안에 든 풍부한 영양이라고 자부한다. 정말 채소만으로도 고기를 능가하는 힘을 발휘하고, 근육을 만들 수 있는 것일까?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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