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이광조, 권서경, 호피폴라, 라포엠, 라벤타나, 웅산이 나이 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 세계여행을 '열린음악회'에서 선사했다.

27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는 '음악으로 세계여행'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조, 권서경, 호피폴라(아일, 홍진호, 하현상, 김영소),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라벤타나(정태호, 박영기, 최인환, 정승원), 웅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이광조의 'Brazil+Quando Quando Quando'로 시작했다. 이어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이 라벤타나 정태호, 송정민과 함께 'Non, Je Ne Regrette Rien'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유승호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마이웨이'를 열창했다.

호피폴라는 '너의 바다', 'Wake Me Up'을, 라포엠은 'Как молоды мы были', 'Waltz In Storm'으로 세계여행 느낌을 물씬 냈다. 호피폴라와 라포엠에 이어 라벤타나와 웅산이 'Fuga Y 'Rhythm Change'', 'Yo Soy Maria', 'Whatever Lola Wants'를 선사했다.

마지막은 이광조가 '나들이'와 '즐거운 인생'으로 이날 '열린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 8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