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마리아, 진미령(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나이 64세 가수 진미령이 '미스트롯' 마리아를 만나 '한국전쟁 영웅'들의 후예라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푸른 눈의 주현미' 마리아가 출연했다. 이날 '6.25 참전 용사'의 손녀 마리아는 가수 진미령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진미령은 한국전쟁 4대 영웅 김동석 대령의 딸로, 한국 역사와 뿌리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마리아를 만나 교감을 나눴다. 마리아는 진미령을 만난 뒤 가족들과 함께 임진각을 찾아 할아버지의 흔적을 온몸으로 느꼈다.
또 마리아는 한국전쟁 휴전 후인 1956년도에 발매된 이해연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