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동식 '뭉쳐야 쏜다'(사진제공=JTBC)
'뭉쳐야 쏜다' 윤동식이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양희연 감독과 과거 소개팅을 했던 것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윤동식이 뜻밖의 인물로부터 과거를 폭로당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공식 첫 승을 거둔 '상암불낙스'는 국회 농구단 'A.B.C' 팀과 대결을 펼쳤다. 국회 농구단 'A.B.C'는 '어게인 농구대잔치'가 열리기 전 마지막으로 '상암 불낙스'가 맞붙게 된 상대였다.
'A.B.C'는 여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양희연이 감독을 맡고 있었다. 양희연 감독은 1995-1996년 농구대잔치 시절 허재, 현주엽과 코트를 누볐던 인물. 그는 이날 '상암 불낙스' 멤버와 미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양 감독은 조심스럽게 유도 선수와 미팅을 했다고 했고, '상암불낙스'의 시선은 유일한 유도 선수 출신 윤동식에게 꽂혔다. 정작 윤동식은 어리둥절해 했고, 김성주는 당시 윤동식이 인기가 많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양희연 감독은 "지금 모습과 조금 다르게 멋있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