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바비큐(바베큐)장 조영상(사진제공=채널A)
29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하루에 단 5시간 만 바비큐장을 운영해 갑부가 된 조영상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는 영상 씨의 바비큐장에는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모닥불부터 감성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마치 캠핑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특히 손님들을 위해 마련된 예쁜 포토존은 SNS 인증샷으로 인기를 얻어, 이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산골 바비큐장이 예약 없이는 올 수 없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영상 씨의 바비큐장이 인기를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기 맛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한 번 먹으면 다른 고기는 입에도 대기 어려울 정도라는 갑부 표 돼지 목살은 ‘돼지라고 다 같은 돼지가 아니다’라는 영상 씨의 신념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서민갑부' 바비큐(바베큐)장 조영상(사진제공=채널A)
영상 씨는 바비큐장 운영뿐 아니라 다른 직업도 가지고 있다는데. 새벽 일찍 아산 시내에 위치한 직장으로 출근하는 그곳이 바로 영상 씨의 본 직업이다. 12년 전 단기 아르바이트로 회사와 인연을 맺은 이곳에서 정규직의 꿈을 이루고, ‘젊어 고생 사서 한다’는 맘으로 퇴근 후 또 하나의 직업, 바비큐장을 만든 것이다. 이렇듯 두 가지 일 모두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영상 씨는 진정한 투잡러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