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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휘 교수가 전하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벌거벗은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윤영휘 교수와 함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에 대해 알아본다.

29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열일곱 번째 여행으로 영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

경북대학교 사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윤영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윤영휘 교수는 미국교회사협회가 선정한 시드니 미드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법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역사를 보는 '주목받는 젊은 역사학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연구하면서 알게 된 재미있는 사실들, 역사적 교훈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윤 교수는 '엘리자베스 1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꽉 찬 시간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양이 지지 않는 '영국 제국'의 시작을 연 '엘리자베스 1세'의 모든 것을 재조명한다. 그녀의 출생의 비밀, 목숨마저 위태로웠던 어린 시절부터 고된 역경을 딛고 존경받는 군주가 되기까지 불굴의 여왕으로 우뚝 선 엘리자베스 1세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밀당의 고수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1세의 외교 정책의 비밀을 알아보고, 다양한 능력을 통해 여성 군주라는 당시의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한 정치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엘리자베스 1세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로 꼽히는 당시 세계 최강이었던 '스페인 무적함대 격파'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친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여왕과 해적의 은밀하고 과감한 거래를 둘러싼 이야기와 유럽 변방의 작은 섬나라가 세계를 제패한 비결까지 모두 공개된다.

여기에 새로운 시선으로 세계사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 게스트가 출격한다. 북극점에서 남극점까지 자동차 없이 무동력 완주한 오지탐험가, 영국인 제임스 후퍼와 스페인에서 온 한국역사 마니아, 가브리엘 루이스가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

각각 영국 사람과 스페인 사람으로서 엘리자베스 1세에 대한 생각과 스페인 무적함대의 의미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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