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지선(사진제공=MBC)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세바퀴 이즈백’ 특집으로 예능 판도를 바꿨던 레전드 예능 ‘세바퀴’ 주역 4인 이경실, 선우용여(선우용녀), 김지선, 조권이 출연한다.
‘임신 개그’의 창시자이자 ‘세바퀴’에서 ‘출산드라’로 활약했던 김지선은 “넷째를 출산하고 3주 만에 ‘세바퀴’에 복귀했다”라며 서둘러 방송에 복귀한 이유와 비결을 들려준다.
무엇보다 김지선은 ‘세바퀴’ 출연 당시 슬럼프를 경험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대표작으로 꼽힐 만큼 활약을 펼쳤지만, 그 가운데 남모를 고민이 많았다는 것이다. 김지선은 당시 고민을 개그맨 선배 이영자에게 털어놨다며 이영자의 조언에 눈물을 쏟은 사연을 들려줘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지선의 화려했던 반전 과거도 공개된다. 알고 보니 왕년에 춤으로 유명세를 날린 댄서였던 것. 김지선은 당대 최고 톱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일화를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