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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펜트하우스 시즌3' 의문의 등장인물 누구? 천서진, 진짜 범인…6회 나비문신 나애교 재등장?

▲나비문신 나애교 '펜트하우스 시즌3' 재등장하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비문신 나애교 '펜트하우스 시즌3' 재등장하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의문의 등장 인물이 하윤철(윤종훈)을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오윤희(유진) 사망 사고의 진범은 주단태(엄기준)가 아니라 천서진(김소연)이었다. 이어진 6회 예고에서는 나비 문신 '나애교'가 다시 등장하는 것처럼 그려졌다.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주단태에게 납치된 하은별(최예빈)을 구하려다 오윤희가 절벽 밑으로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뒤통수를 치려던 유동필(박호산)의 계획을 차단했고, 오윤희가 로건리(박은석)로부터 받은 돈 10조를 가로채려 했다.

하지만 오윤희는 10조의 상당 수를 수표로 바꿔 심수련에게 건넨 뒤였다. 하지만 심수련은 이를 알지 못했고, 수표는 오윤희가 심수련에게 건넨 책 '실낙원' 안에 있었다. 심수련 대신 '진짜 주단태' 백준기(온주완)가 이를 알게 됐다.

▲천서진(김소연), 오윤희 죽인 범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천서진(김소연), 오윤희 죽인 범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주단태에 의해 절벽 밑으로 추락, 죽은 것으로 보였던 오윤희를 죽인 것은 천서진이었다. 그는 추락할 뻔한 차에서 하은별을 먼저 꺼낸 뒤 오윤희를 구할 시간이 있었으나 오윤희와의 악연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오윤희가 막고 있던 차에 기어를 조정, 오윤희를 그대로 절벽 밑으로 밀어버렸다.

오윤희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배로나(김현수)와 심수련(이지아)은 충격에 빠졌다. 배로나는 장례식장을 찾아온 하윤철이 용서를 빌자 "잠시나마 당신이 내 아빠였다는 것이 소름 돋게 끔찍하다"라고 폭언했다.

▲오윤희 죽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윤희 죽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하윤철은 의문의 인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하윤철을 교도소에서 꺼내주는 대신 주단태의 신임을 얻으라는 미션을 줬다. 이어 "보석금을 내줬으면 돈값을 하라"면서 자신이 보낸 주소로 이동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아주 보람된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윤철은 의문의 인물이 가라는 곳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무엇인가를 발견한 하윤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무엇인가를 발견한 하윤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6회 예고에서는 끝까지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천서진과 오윤희 사망 사건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다짐하는 심수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에는 이미 죽은 것으로 알려진 '나애교'가 하고 있던 등에 나비문신을 한 여자가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나애교'가 살아있는 것인지, 심수련이 나애교를 연기하려는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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