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12주기를 맞아 그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故 마이클 잭슨은 5살 때부터 천부적인 음악 재능을 발휘해 형제들과 그룹 잭슨파이브를 결성, 이후 1971년 솔로로 데뷔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팝의 새로운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그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수많은 팬들 가슴속에 남아 추억되고 있는 영원한 팝의 황제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이어 대세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Man In The Mirror'를 선곡해 독보적인 보이스로 감동을 선사하고, 성장형 아이돌 원어스(ONEUS)가 'Thriller'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며, 마성의 매력남 신승태는 ’Billie Jean'으로 섹시미를 발산하는 무대를 꾸민다.
이날 이무진은 토크대기실에서 마이클 잭슨 편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는 질문에 “음악에 발을 들이고 처음 커버한 팝송이 잭슨파이브의 ‘Ben'이었다”고 밝히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첫 출연이지만 재밌게 놀다가겠다”면서도 “마이클 잭슨의 이니셜이 MJ이고 내 이니셜도 MJ다, 기대해 달라”며 당찬 매력을 뽐냈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한편 이날 트로트 왕자 신유가 김태우의 후임으로 토크대기실 MC로 합류했다. 신유는 “MC가 되어 영광이다, 출연자들과 호흡하는 MC가 되겠다” 는 각오를 밝히며 역대급 입담으로 MC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