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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펜트하우스 시즌3' 로건리(박은석), 살아있었다…7회 예고 하윤철(윤종훈) 간호로 생명 연장?

▲로건리(박은석) 생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로건리(박은석) 생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등장인물 로건리(박은석)는 살아있었다. 그는 폭탄 테러를 미리 예견한 천서진(김소연), 백준기(온주완)의 도움으로 큰 부상을 입은 채로 죽음을 피했다.

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찐단태' 백준기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주단태(엄기준)는 유동필(박호산)을 시켜 백준기가 도박 중독자라고 말했고, 그의 약점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백준기는 한 불법 도박장에 있었고, 판돈을 모두 잃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날 한국에 데려왔으면 끝까지 책임을 지어야 할 것 아니냐"라며 도박 자금을 가져오라고 했다. 백준기가 전화를 건 상대는 천서진(김소연)이었다. 천서진에게 백준기는 "재벌 도련님 배신하고 당신한테 붙은 걸 후회해야 하는 거냐"라며 "심수련에게 당신은 로건이 죽을 걸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겠다"라고 협박했다.

▲하윤철(윤종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하윤철(윤종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하윤철(윤종훈)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협박 받고 있었다. 괴한은 하윤철을 자신의 아지트로 불러내 누군가의 수술을 부탁했다. 하윤철은 6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을 돌보고 있었다. 하윤철이 목숨을 살리려 했던 사람은 로건리였고, 하윤철에게 로건리를 맡긴 사람은 천서진이었다.

7개월 전, 주단태가 사제 폭탄으로 로건리를 테러하던 날 천서진은 도비서를 시켜 백준기와 접촉했다. 도비서는 백준기에게 뼛조각을 건넸고, 주단태가 교도소를 빠져나왔고 조비서가 사제폭탄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미 천서진과 도비서는 주단태의 폭탄 테러를 알고 있었다.

도비서는 뼛조각이 로건이 죽었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며 뼛조각을 백준기의 가방에 넣게 했다. 그리고 폭탄이 터지자 재빠르게 로건리를 빼돌렸고, 하윤철의 손에 로건의 치료를 맡겼다. 천서진은 음성 변조된 목소리로 "로건이 숨만 쉬고 있으면 된다. 그게 널 감옥에서 꺼내준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진 7회 예고에선 로건리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하윤철, 딸 하은별(최예빈)에게 자신을 뛰어넘을 것을 주문하는 천서진, 오직 자신만이 주단태의 핏줄이라는 사실에 좌절하고 배로나(김현수)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주석훈(김영대)의 모습이 담겼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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