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18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주름진 세월 속,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 아버지의 이름을 찾아간다.
경남 의령 자굴산 아래 자리한 시골 마을, 19살에 시집와 3남 1녀를 낳고 68년을 살아온 강갑남(87) 어머니.매일 아침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고 콩을 갈아 손두부를 만든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일찍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 키우며 고생하던 딸, 분선 씨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부터다. 늘 가슴에 못이 되어 박혀 있던 딸에게 자신이 하던 식당을 물려준 갑남 씨. 손두부와 동동주만큼은 꼭 내 손으로 만들어 나른다.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 딸 걱정 덜고 나니 이 세상 태어나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갑남 씨. 주름진 세월 속, 엄마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