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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박준우), 김관훈 두끼 떡볶이 대표 힐링 휴가에 감탄…특전사 토크는 덤

▲‘개미랑 노는 베짱이’(사진제공=SBS)
▲‘개미랑 노는 베짱이’(사진제공=SBS)
박군이 김관훈 두끼 떡볶이 대표의 여행을 관찰하며, 계속 군대 이야기를 쏟아내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떡볶이로 2천억 원의 연매출을 달성한 김관훈 대표와 국내 3대 도시락 프랜차이즈 대표 이의연의 힐링 휴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방송 내내 ‘특전사 시절’을 떠올렸다. 먼저 김관훈 대표의 차박 캠핑에서 펼쳐진 절경에 모두가 감탄하는 와중에 박군은 홀로 “내가 훈련받던 곳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끝도 없이 나오는 박군의 ‘군대썰’에 MC 전현무마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군의 ‘군대 열정’은 그의 힐링 스타일에서도 등장했다. 게스트와 어떤 여행을 함께하고 싶은지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박군은 “직접 물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전투 수영 아니냐”라는 MC들의 원성에 박군의 반전 대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특히 이날 박군은 김관훈 대표에게 특급 미션을 전달, 그의 지령을 받아 힐링 스팟에 도착한 김 대표의 얼굴에는 놀라움이 가득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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