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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켓소년단' 방송시간, 주 1회 月 밤 10시 변경…14회 예고 한세윤(이재인) 소년체전 참가 불가능?

▲'라켓소년단' 14회 방송시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켓소년단' 14회 방송시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라켓소년단' 한세윤(이재인)의 소년체전 참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SBS가 '라켓소년단'가 매주 월요일 주 1회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에는 새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방송된다. 이로 인해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되던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요일 주 1회 방송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12일 방송된 '라켓소년단'에서는 윤해강(탕준상)이 한세윤(이재인)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만약에 네가 약속시간 보다 한참 늦어도 기다리는 게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관중이 꽉찬 시합하면서도 나 네가 어딨는지 단번에 찾을 수 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윤해강은 "전에 소년체전 우승하면 말해주겠다던 비밀. 그게 뭐냐면 너한테 고백할거다. 오늘은 이 말 못 참겠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세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런데 서울에서 한 감독이 찾아왔고 한세윤을 따로 불러 "너 서울로 오는 건 어때? 앞으로 나라가 네 파트너야"라며 한세윤에게 서울 전학을 제안했다. 라영자(오나라) 코치는 한세윤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윤해강 역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지만 그는 거절했다. 윤해강은 소년체전에서 우승해 서울 선수보다 더 잘한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세윤 또한 해남에 남겠다고 말했다. 그는 "롤모델은 라영자 코치님"이라며 "코치님이 자기는 협회에 적이 많다고, 그래서 롤모델은 임서현 선수라고 하는 게 좋을 거라고 하셨거든요"라고 전했다. 그리고 "새 파트너도 필요 없어요. 저한테는 이미 최고의 파트너가 있거든요"라며 이한솔(이지원)을 언급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4회 예고에선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뜨지 못한 가운데, 소년체전에 참가하지 못할 위기에 놓인 한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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