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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사회적 책임 재단' 정선아(김민정)에 펀치…7회 예고 김가온(진영) 과거 밝혀지나

▲강요한(지성)(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강요한(지성)(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악마판사' 강요한(지성)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선아(김민정)가 이끄는 '사회적 책임 재단'을 향한 선전 포고를 했다. 7회 예고에선 이들과 본격적으로 맞붙는 강요한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6회에선 증인을 매수했다는 의혹을 뚫고, 국민들에게 시범재판부 판사로 재신임을 받는 강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아와 강요한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과거 정선아는 강요한의 집에서 일하던 하녀였고, 앞서 강요한의 유모(윤예희)가 말한 강요한 때문에 2층에서 뛰어내렸던 하녀가 바로 정선아였다.

정선아는 강요한의 집 목걸이를 훔친 것이 들통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뛰어내렸던 것이었고, 정선아는 강요한에게 재단일은 신경 껐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정선아(김민정)(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정선아(김민정)(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차경희(장영남) 장관은 정선아를 도왔고, 주일도 회장 사건의 증인 장기현을 강요한이 매수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법원에서는 강요한에게 사표를 내라고 종용했으나, 강요한은 법정에 서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재신임 투표를 진행했다. 그 자리에는 장기현이 나타나 강요한이 재판 후 사적으로 자신을 도와준 것이라고 증언했다.

국민의 선택은 재신임이었다. 이어 강요한은 "힘 있는 자들이 은폐하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제 전 재산을 걸겠다"라며 사회적 책임 재단 핵심 인물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강요한은 국민들의 성금으로 모인 꿈터전 사업 자금이 핵심 인물들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간다는 의혹을 폭로했다.

강요한은 "제보해주시는 분들께 사재로 보상해드리겠다"라며 자신의 전 재산을 걸었고, 사회적 책임 재단의 핵심 인물들은 크게 당황했다. 재단의 실세 정선아는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7회 예고에선 사회적 책임 재단의 분열을 유도하는 강요한과 강요한을 맞받아치려는 정선아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특히 강요한은 김가온(진영) 부모님의 죽음을 언급하며 이와 관련된 사건을 시범재판부에서 다룰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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