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21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흘러가는 바람결에 몸을 싣고 여름을 맞으러 간다.
해발 1,567m 경북 봉화의 태백산. 산속 유일한 운송 수단인 지게를 지고 울퉁불퉁 거친 산길을 단숨에 오르는 남자, 안동윤 씨를 만났다. 장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그는 처음 집을 지을 때도 지금처럼 철판 36개를 직접 지게에 지고 하루에 30번씩 날라 1년 반 만에 지금의 오두막을 지었단다. 그가 이 험한 산속에 사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