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5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이 결방한다.
25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되지 않는다. '전국노래자랑' 대신 이날 12시 15분부터 KBS1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중계한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KBS 총국노래자랑을 8월에 예정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녹화를 잠정 연기했다. KBS 측은 "향후 녹화가 재개되면 각 총국별 예심 일정 및 녹화 일정을 다시 공지하겠다"라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