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카남 축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최용수 감독이 와이프(부인) 전윤정과 집 아파트를 떠나 'FC와카남'을 결성해 축구 연습을 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와카남 배 축구 경기'를 앞두고 전윤정, 은가은, 이하정, '윤석민 부인' 김수현을 소집했다.
축구를 할 거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와카남' 여성 4인방은 인간 공이 돼 몸싸움을 펼쳤고, 빨간 유니폼을 갖춰 입고 프로 입단 동기 함상헌 감독이 지도하는 유소년 축구단과 만났다.
하루 만에 실전 경기도 투입됐다. FC꿈나무들과 미니 축구 대결을 펼쳤다. 골키퍼를 맡은 은가은은 남다른 샤우팅과 함께 신들린 선방을 이어가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정작 '와카남' 선수들은 코너킥이 뭔지도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