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 '음' 댄서 노제(사진제공=Mnet)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 이채연, 노제, 리정 등 여성 스트릿 댄서들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나이와 계급장을 떼고 춤으로 맞붙었다.
2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 등 여덟 크루들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청하의 'Chica'를 함께 작업한 멤버들이 모인 '라치카'가 등장했다. 라치카는 가비가 이끌었다.
이어 YGX는 '어벤져스'라고 자신했다. 함께 작업한 아이돌로는 트와이스, 있지(ITZY), 소미, 청하였다. 특히 리더 리정은 걸그룹 있지의 어깨춤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YGX에는 국가대표 비-걸(B-Girl)도 있다고 말했다.
박재범과 인연이 있는 허니제이, 코코와 함께 '올레디'로 활동한 아이키도 등장했다. 카이의 솔로곡 '음'에서 활약한 노제와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채연은 원트의 크루원으로 들어갔다.
크루들이 모두 모였고, 첫 미션으로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을 시작했다. 크루원들은 자신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상대를 지목하는 40초 1대1 배틀이었다. 최다패를 기록하는 크루는 노 리스펙 크루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가장 많은 '노 리스펙'을 받은 크루원은 이채연이었다. 6개의 '노 리스펙'을 받은 이채연은 "이렇게 많이 지목당할 줄 몰랐다"라고 했고, 효진초이는 "너는 어디서나 주목을 받을 팔자니 하고싶은 것 다하라"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