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동인천 신포시장의 연매출 6억원을 자랑하는 채소(야채) 치킨 맛집을 방문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동인천 먹거리 성지 신포시장에 쉴 새 없이 손님들로 가게 앞이 북적북적한 치킨 가게를 찾는다.
치킨으로 대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정대순·정종권 부자는 코로나 때문에 홀 운영은 축소하고 배달과 포장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데도 월평균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평범한 프라이드 치킨 같지만 평범하지 않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튀김옷 아래 콕콕 박힌 초록별이 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바로 '채소치킨'이다.
대박의 비밀을 파헤쳐보니 염지한 닭은 사용하지 않고, 국산 신선육만 배달받아 직접 염지를 한다. '채소치킨' 답게 밑간에도 마늘 양파 듬뿍 넣어주고 닭 잡내를 제거를 위해 이곳만의 특급 비법 가루를 사용한다.
여러 재료를 배합해 밑간 작업을 한 뒤 24시간 닭을 숙성시킨다. 숙성시킨 닭은 반죽 옷 입고 기름에 튀기면 된다.
또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아들의 튀김 기술과 청양고추와 깻잎을 직접 가루를 내어 튀김반죽에 섞는 것이 두 번째 대박 비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