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사진 = SBS ‘퀴즈몬’ 방송 화면)

하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가족퀴즈쇼 - 퀴즈몬’에 출연해 마스터몬의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날 하하는 다음주 왕중왕전 대결을 앞두고 추가로 선발된 퀴즈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하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1라운드 ‘알쏭달쏭 내 그림을 맞혀봐’를 시작했다.

하하는 “준결승인만큼 난이도가 올라갔다. MC들 대본에도 답이 없다. 저희도 같이 맞히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어려운 퀴즈에 당황하는 퀴즈몬들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2라운드 ‘내일은 상식왕’에서는 고개를 저으며 “모르겠다”, “저희는 모르면 3번이라고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하하는 3라운드 ‘쌤몬이랑 레벨 업’에서 역전에 성공한 장원몬에게 환호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하는 준결승전에 오른 두 퀴즈몬에게 “울지 말고 서로를 응원해주자”라고 말하며 마스터몬의 면모를 뽐냈다. 이처럼 하하는 퀴즈몬들과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퀴즈몬들의 활약을 보며 아빠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런닝맨’을 비롯해 ‘퀴즈몬’, 웹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