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방타운' 최영재(사진제공=JTBC)
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가 8호 입주자로 등장한다. '워킹 대디'로 살고 있는 최영재의 첫 해방라이프가 공개된다.
해방타운 입주 전, 최영재는 두 딸의 머리를 묶어주며 등교 준비를 시키고 틈틈이 밀린 업무까지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와중에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었지만 육아가 특전사 훈련보다 훨씬 더 힘들다”라는 발언으로 ‘워킹 대디’의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해방타운' 최영재(사진제공=JTBC)
수색을 끝낸 최영재는 여유롭게 음악 감상에 빠져들었다. 이때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들으며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나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파격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영재는 해방 버킷 리스트 중 하나로 홈 트레이닝을 꼽았던만큼 본격적으로 운동에 나섰다. 운동기기를 이용한 운동은 물론, 테이블과 탁자 등을 이용한 맨몸운동까지 지친 기색 없이 이어가 놀라움을 안겼다. 끝내 상의까지 탈의하며 탄탄한 복근과 성난 근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여성 출연진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허재는 “나도 운동했는데 너무 비교되는 것 아니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