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 시즌3' 결방(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시즌3'가 일부 제작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결방한다.
9일 채널A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도시어부3'는 본 방송을 결방하고, 재방송을 편성했다. 이는 최근 제작진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일부 제작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전 스태프, 출연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도시어부3' 측은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전했다. 고정 출연진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지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까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편집 및 촬영 스태프들도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도시어부3' 측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안전을 위해 당분간 결방을 결정하고,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촬영 일정과 방송 재개 여부는 모든 스태프와 출연자들의 안전이 확인된 후 신중히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