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 시즌2'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개막전에서 0대 1로 아쉽게 패배한 가운데, '강철부대' 출신 '강철FC'가 다음주 출연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축구 오디션과 슈퍼 패스를 통해 이장군, 허민호, 강칠구, 김준현, 김태술이 '어쩌다FC'에 정식 입단한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멤버까지 영입한 '어쩌다FC'는 팀명을 '어쩌다벤져스'로 바꾸고, 창단식을 시작했다.
안정환은 8대 8 미니축구를 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11대 11 축구를 한다고 밝혔다. 또 부족한 선수들은 채워나갈 예정이며,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라고 공언했다. 특히 전국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축구 선진국에서 축구도 배우고 더 재미있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라며 해외 연수를 공약을 걸어 선수들의 투지를 불태웠다.
개막전 상대는 시즌1 첫 상대이자 0대 11로 굴욕을 안겼던 'FC 새벽녘'이었다. '어쩌다벤져스'는 투지를 불태웠지만 아쉽게 0대 1로 패배했다. '슈퍼패스'의 주인공 김태술은 개막전의 MOM으로 선정됐다.
이어 추석특집 예고가 공개됐다. '강철부대' 출연자들로 뭉친 '강철FC'가 등장해 '어쩌다벤져스'를 긴장하게 했다. '어쩌다벤져스'와 '강철FC'는 허벅지 씨름, 참호격투에 이어 축구로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