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집' 촬영지에 나이 평균 35세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모였다.
13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집'에서는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퀴달린집'의 열쇠를 빌려 여행을 떠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등장부터 웃음이 끊이질 않는 세 사람은 "있을 건 다 있네, 이 집 좋네", "하루종일 같이 있을 생각하니까 신난다"라며 낯설지만 설렘으로 가득찬 텐션을 예고했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처음의 각오와 달리 온통 낯선 것투성이인 바달집에서 고군분투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또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진짜 진짜 당황스러운 일이 있을 때만 전화하라"는 바달집 주인 성동일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아 곧장 성동일에게 긴급 SOS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적: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사람은 영화 촬영 후 반년 만에 다시 만났다. 세 사람의 케미 또한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잠시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예능 강박증 이광수와 진짜 쉬러 온 예능 초보 강하늘, 한효주의 대비가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콩국수 하나만으로도 미담을 생성하는 '미담 자판기' 강하늘, '새우젓 집착녀'에 등극한 엉뚱 매력의 한효주, 의외의 철두철미함을 자랑하는 이광수와 뒤늦게 합류한 김성오, 박지환에 이어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기두까지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 많은 반찬을 가져온 한효주가 배우들을 위해 특별한 만찬으로 카레와 콩국수를 준비한다.
'빌려드립니다 바퀴달린집'은 13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