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탑6가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18일 "미스터트롯 탑6가 오는 21일 기념 앨범 '감사' 음원을 발매하고, 28일부터 오프라인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에서는 신보 소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탑6의 모습이 담겼다. 1년 6개월 간 끈끈하고 돈독한 케미를 선보였던 탑6는 서로를 향한 뭉클한 소감을 남겼다.
임영웅은 "탑6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우리는 평생 함께 할 거라 아쉬울 게 없다"라며 밝은 얼굴로 소감을 말했다. 영탁 또한 탑6에 대해 "죽을 때까지 함께할 형제들이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이찬원도 "앞으로도 우리끼리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우정 변치 않겠다"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정동원은 "음악적으로 많이 배운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다. 행복하고 감사했다"라고 털어놨다. 장민호는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값졌다. 탑6 파이팅"이라며 에너지 넘치는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김희재는 "늘 함께 할 거고, 옆에 있을 거기 때문에 이별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어질 탑6의 우정을 기대하게 했다.
기념 앨범 '감사'는 그동안 탑6가 발표한 6개의 솔로 음원을 담아낸 앨범으로, 저마다의 표현 방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탑6의 진솔한 마음, 서로에 대한 추억,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응원, 탑6를 지지해준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앞서 미스터트롯 탑6는 1년 6개월 간 지속됐던 TV조선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감사'는 TOP6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동시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