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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ㆍ김청, 지인 선물로 황태강정 준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과 김청이 지인들을 위한 황태강정을 준비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자매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박원숙과 김청, 혜은이, 김영란이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한다. 지인들과 통화하며 평창 특산물인 옥수수에 이어 감자와 황태강정까지 보내주기로 했다. 큰언니 박원숙과 김청은 황태강정을, 혜은이와 김영란은 감자를 캐기로 나눠서 움직였다. 이때 사이좋게 감자를 캐던 혜은이와 김영란은 갑작스런 사고에 서로 “너 때문이야” “언니 잘못이지”라고 서로를 탓하며 논쟁을 벌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한편 김영란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묵을 쑤는 등 평소와 달리 분주한 움직임에 자매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원숙이 "왜 아침부터 묵을 쑤고 있냐"고 묻자 김영란은 "오늘 충격적인 손님이 와"라며 답했다. 혜은이가 "그래봤자 묵 좋아하는 손님" 일거라 심드렁하게 예측하자 김영란은 "우리 아들이 와"라며 깜짝 고백을 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언니들은 아침부터 보이지 않는 김청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집을 돌며 찾던 박원숙은 계속해서 전화를 시도했고, 사라진 청은 전화로 “언니 나 대형 사고 쳤어”라며 폭탄발언을 던져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놀란 마음을 다스리기도 잠시 빨리 나와 보라는 김청의 말에 집을 나선 자매들은 김청이 친 대형 사고를 눈 앞에서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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