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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오해 풀고 키스…13회 예고 윤혜진, 홍반장에 섭섭 폭발

▲'갯마을차차차' 윤혜진 홍반장 키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갯마을차차차' 윤혜진 홍반장 키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갯마을 차차차' 12회에서 윤혜진(신민아)과 홍반장(김선호)의 풋풋한 연애 스토리가 이어졌다. 방송 이후 공개된 13회 예고에서는 홍두식의 생일을 앞두고 윤혜진이 의문의 사진을 발견했고, 홍두식이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2회에서는 공개 연애를 시작한 윤혜진과 홍두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느 커플처럼 질투하고, 오해하고,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들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지성현(이상이)이 연출한 '갯마을 베짱이'에 공진 마을 사람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를 마친 뒤에 홍두식은 뒷풀이에 참석하기로 했고,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지성현의 안부를 물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홍두식은 다른 남자를 걱정하는 윤혜진을 질투했다.

홍두식은 뒷풀이에서 지성현의 닭다리를 뺏어 먹었다. 이어 "살 좀 쪄. 내 여자친구가 더 걱정하는 일 없게"라고 말했다. 뒷풀이에서 나온 홍두식은 곧장 윤혜진의 집으로 향했다. 홍두식은 "괜히 꼬투리 잡았다"라며 질투한 것을 사과했다.

윤혜진은 "홍반장답지 않다"라고 했고, 홍두식은 "내가 생각보다 구질구질하더라"라며 "내가 윤혜진 때문에 매일 낯선 나를 발견하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나도 홍반장 매력을 매일 발견한다"라며 "오늘의 발견은 귀엽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다음날 두 사람은 미술관부터 백화점까지 다양한 데이트를 즐겼다. 윤혜진은 홍두식 앞에서 500만원 목걸이를 일시불로 결제해 홍두식을 당황하게 했다. 홍두식은 이후 데이트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윤혜진은 홍두식이 자신이 고가의 목걸이를 구입한 것을 보고 실망한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윤혜진은 다음날 애교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는 등 노력을 했지만 홍두식의 반응은 윤혜진의 기대보다 뜨뜨미지근했다. 그런데 홍두식은 윤혜진만을 위한 캠핑장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윤혜진은 "나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네가 좋다"라고 고백했고, 홍두식은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갯마을 차차차' 13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갯마을 차차차' 13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나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13회 예고에서는 홍두식의 생일을 앞두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하는 윤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윤혜진은 홍두식의 서재에서 한 사진을 발견하고, 그 안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물었다.

홍두식은 "왜 남의 물건을 건드리냐"라고 날카롭게 이야기했고, 윤혜진은 "왜 자꾸 내가 모르는 사람이 되려고 하느냐. 왜 자꾸 멀어져"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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