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미우새' 서남용, 나이 10세 차 탁사장(탁재훈) 이수민과 소개팅 연기…임원희 영어선생 크리스티나와 영어 끝말잇기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 서남용이 탁사장(탁재훈) 이수민과 즉석 소개팅 상황을 연기했다. 임원희는 영어선생 크리스티나와 영어 끝말잇기 게임을 펼쳤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준호는 후배 개그맨 서남용의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홍보의 신’ 탁재훈 사무실을 방문했다.

데뷔 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그 이후 16년을 무명으로 살았다는 서남용에 대해 탁재훈은 "개그맨이 아니라 시인같이 글을 쓸 거 같은 느낌이다"라며 홍보가 쉽지 않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서남용은 군밤, 낙타 빙의 등 본인의 장기인 ‘사물 개그’를 선보였다. 탁재훈이 관심을 보이자 김준호는 기세를 몰아 서남용에게 머리카락 차력소를 제안했다.

이어 말수가 적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서남용의 설명에 탁재훈은 "여자친구 만날 때나 소개팅 때는 어떻게 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수민이 "제가 여자친구라고 생각해보고 얘기해보라"라고 말했다. 즉석 소개팅 상황에 서남용은 "여자와 마주보고 얘기하는 것이 오랜만"이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사진제공=SBS)
임원희는 영어 선생님이 말한‘word game’ 을 ‘world game’으로 착각하자 모두들 걱정이 앞섰다. 반면,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원희는 ‘라미네이트’ ‘YMCA’ 등 의외의 단어로 선생님의 허를 찔러 폭소케 했다.

또 임원희는 배고픈 선생님을 위해 배달 음식을 시켰다.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외국인 선생님의 말에 임원희는 '맵부심'을 자랑한 것.

임원희는 쫄면에 캡사이신 소스를 들이 부었다. 그런데 영어선생님은 임원희보다 더 강한 '맵고수'였다. 뜻밖의 강자가 등장해 임원희는 진땀을 뺐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