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동창생' 민혜연(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주진모 와이프' 민혜연이 '여고동창생'에게 혈관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설명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을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는 혈관 질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혜연은 출연진들에게 '나는 ○○할 때 가슴이 답답하다'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이어 민혜연은 "가슴이 답답하다고 했을 때 다들 홧병을 먼저 생각한다"라며 "가슴이 답답하다는 건 이곳이 위험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민혜연은 "이곳에 문제가 생겼는데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민혜연이 설명한 이곳은 바로 심뇌혈관이었다.
선우용여는 과거 녹화 도중 뇌경색으로 말이 잘 나온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면서 "그때 생각만 하면 가슴이 철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민혜연은 혈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혈관 질환과 밀접한 세 가지 질병이 있다. 바로 쓰리고"라고 말했다. '쓰리고'는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이었다. 그는 "발병 빈도가 흔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방치하면 우리 몸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민혜연은 승모근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 순환을 도울 수 있다고 했다. 또 얼린 두부, 토마토 등이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