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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ㆍ알렉스ㆍ정태우ㆍ기도훈, 나이 잊은 역대급 줄다리기 승부(골프왕2)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명배우 군단’ 오대환, 알렉스, 정태우, 기도훈이 나이 잊은 역대급 줄다리기 승부를 펼친다.

1일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2’ 3회에서는 ‘카리스마 골퍼이자 악역 전문 배우’ 오대환과 ‘로맨스 계의 황태자’ 알렉스, ‘세자 전문 배우’ 정태우, ‘국민 연하남’ 기도훈 등 ‘명배우 4인’이 필드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왕 팀’과 ‘명배우 군단’은 베네핏을 걸고 줄다리기 대결에 돌입했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처럼 전략으로 승부를 건 ‘골프왕 팀’과 달리, 오직 오대환을 앞세워 밀어붙인 ‘명배우 군단’이 눈 깜짝할 사이에 승리를 거둬 놀라움을 안긴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특히 오대환의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에 ‘골프왕 팀’ 멤버들은 “괴물이다” “진짜 너무 세다”며 충격을 쏟아냈고, 심지어 같은 배우 군단인 알렉스는 “사람과 소가 경기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급기야 이건 줄다리기가 아니라 ‘오대환 게임’이라며 전원이 포기를 외치면서 아수라장을 이뤘고, 이에 더해 양세형이 “이러다 다 죽어! 그만둬”라고 ‘오징어 게임’ 명대사를 패러디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골프왕2'(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를 제패했던, LPGA 통산 8승의 주인공 ‘골프왕’ 감독 김미현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펼쳐진다. 김미현은 각 팀의 대표 주자인 양세형-기도훈과 대결을 벌이며 아슬아슬한 진검승부를 이어갔다. 승부를 결정지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닥친 김미현은 눈빛까지 날카롭게 돌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고 홀컵과 20m정도 되는 롱 퍼팅 거리에도 불구, 단번에 홀인시키며 ‘최고의 고수’다운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국진은 “세계를 제패했던 김미현 프로야”라고 극찬했고, 장민호는 “이런 분한테 골프를 배우고 있다”, 민호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지금도 빛이나”라며 애정과 감격을 쏟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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