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한 MBC '피의 게임' 참가자 박지민이 '분배게임' 룰을 상대 연합에 누설하며 최연승을 배신하는 듯한 그림을 그렸다.
8일 방송된 MBC '피의 게임'에서는 2일차 머니 챌린지가 그려졌다. 이날 챌린지는 '분배게임'으로, 상금 2,000만원을 나눌 9명의 순서를 정한 킹과 퀸을 찾는 게임이었다.
킹과 퀸을 나머지 7명이 정확히 찾아내면 7명의 승리하고, 정확히 투표한 사람의 수 만큼 탈락 면제권을 얻을 수 있었다. 반면 킹과 퀸을 맞히지 못하면 2장의 탈락 면제권을 순번대로 나눠가질 수 있게 됐다.

▲'피의 게임' 방송화면(사진=웨이브 캡처)
킹은 전날 쪽지를 찾은 최연승이었다. 최연승은 자신에게 우호적이라고 생각한 박지민을 퀸으로 지정했다. 최연승은 허준영, 이태균과 연합을 맺은 상태였고, 박지민과 송서현을 포섭해 투표에 유리한 5인 연합을 만드는 계획을 짰다.
그런데 최연승과 연합을 맺지 않았던 정근우, 덱스, 박재일이 킹과 퀸이 최연승, 박지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최연승은 이 사실을 '퀸' 박지민이 직접 덱스에게 알려줬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