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15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격한 흥분으로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한 고민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차우차우 믹스 차웅이가 등장, 다른 개를 만나면 격한 흥분과 함께 강한 공격성으로 위협해 충격을 자아낸다.
특히 보호자는 어린 시절 다른 개에게 물린 뒤 발현된 공격성으로 노견 푸들을 물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한 사고를 밝힌다.
차웅이의 산책을 도와주는 보호자의 친구는 보호자가 걱정되는 마음에 쓴소리를 전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며 오랜 시간 친구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공개한다.
보호자와 상담 후 장소를 이동해 훈련을 시작한 강형욱 훈련사는, 교육 중 보호자를 향해 ‘웃지 말고 울지 말라’고 강건히 말하며 훈련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강조한다. 이후 이어지는 교육에서 달라진 태도로 임하는 보호자와 강형욱 훈련사는 고민견 문제 해결을 위해 깜짝 훈련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