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19일 방송된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절친 정상훈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먹대장 김준현이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집에 손님을 초대했다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는 산낙지, 오겹살, 닭고기, 돼지꼬리 등 다양한 식재료를 무려 10인분이나 준비했다. 요리 고수답게 빠른 손놀림으로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정상훈의 집에 나타난 손님의 정체는 절친 김준현이었다. 정상훈은 김준현을 만나자마자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어 김준현은 3시간 반 동안 정상훈이 만들어준 다양한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 미식가 김준현의 극찬에, 메뉴 개발 대결을 앞둔 정상훈도 자신감을 장착할 수 있었다. 그렇게 화려한 먹방 퍼레이드가 끝났다고 생각할 때쯤 김준현이 후식으로 자기가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나섰다.

김준현이 선택한 메뉴는 앞서 ‘편스토랑’ 먹대모 이영자도 반한 문래동 유명 맛집 스타일의 칼비빔면이다. 김준현이 유명 맛집 칼비빔면 복사에 나선 것이다. 이경규는 “나도 먹어봤다. 정말 맛있다. 김준현이 진짜 요리를 잘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