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와 아가씨'(사진제공=KBS 2TV)
20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7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전원주(할머니 역)의 아찔한 동거가 그려진다.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동생 이세련(윤진이 분)의 사기 결혼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홀로 산에 오르다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국과 할머니의 특별한 동거가 그려진다. 이영국이 진흙투성이에 꽃무늬 조끼까지 엉망진창이 된 몰골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이영국은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축사 청소를 하고 있는가 하면, 갑자기 신이 나 할머니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고 있다. 그가 할머니와 만나 특별한 동거를 하게 된 기막힌 인연이 밝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