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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나이 72세에 아내와 다툼 후 가출…자연인 삶 도전(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이종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종구(사진제공=MBN)
나이 72세 배우 이종구가 아내와 다툰 후 가출, 자연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우린 붙어있으면 싸우기만 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구가 아내가 외출한 시간에 큰맘 먹고 너저분한 집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틀 만에 집에 돌아온 아내는 깔끔하게 정리된 집 상태에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주방에서 냄비를 찾던 아내는 안 쓰는 냄비인 것 같아 버렸다는 남편의 말에 화가 나서 "내 물건을 허락도 없이 왜 버렸어?"라며 화를 내기 시작한다.

▲'속풀이쇼 동치미' 이종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종구(사진제공=MBN)
화를 내는 아내에게 서운한 이종구는 가출을 감행, 자연인으로 자유롭게 사는 동네 이장님을 만난다. 이장님은 잣 수확은 물론 버섯재배까지 만능인의 면모를 보인다. 이장님에게 신세 한탄에 나선 이종구는 아내를 벗어나 자연인으로 거듭나길 요청한다. 이장님과 더덕 캐기에 도전한 그는 자연인이 되기 위한 첫 수업부터 힘든 내색을 비춘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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