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윤주희, '해치지않아' 촬영지 고흥 방문한 나이 37세 뜻밖의 '힘캐'…엄기준ㆍ봉태규ㆍ윤종훈 '반색'

▲배우 윤주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주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나이 37세 배우 윤주희가 '해치지 않아' 촬영지 고흥 '폐가하우스'에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을 만나러 온다.

23일 방송되는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배우 윤주희가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구원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폐가 하우스를 꾸미던 '빌런 삼형제'는 윤주희의 깜짝 등장에 화색이 돈다. 윤주희는 소문 난 '힘캐(힘 센 캐릭터)'로 일꾼이 절실하게 필요한 폐가하우스에 가장 필요한 손님이었던 것.

다른 초대 손님들과 달리 이미 '해치지 않아' 방송을 본 윤주희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폐가하우스의 문을 두드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도착과 동시에 목공부터 폭풍 설거지에 이어 조경작업까지 거뜬히 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주희는 빌런 삼형제도 들기 힘든 10kg 이상의 판석을 가뿐하게 들며 '힘주희' 면모를 뽐낸다. 마치 클러치를 들 듯 평온하고 우아한 그의 모습에 윤종훈은 "천하장사구만"이라고 놀라워하고 엄기준은 "네가 날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오픈한다.

또 윤주희가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라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고, 빌런 삼형제는 "벌써?"라고 되물어 험난한 고난을 예고했다. 더불어 봉태규는 일꾼 윤주희에게 "신분증이랑 휴대전화를 맡겨라"라며 도망갈 수도 없는 상황을 조성하려고 한다.

특히 봉태규는 앞서 엄기준, 윤종훈의 극 중 파트너들이 다녀간 서러움을 단번에 해소한다. 그는 선뜻 용기내 와준 윤주희에게 "고맙다"라고 말하고 "우리 재혼하고 귀농한 느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반면 엄기준은 웃음기 없는 고된 노동 탓에 갑자기 '부캐(부캐릭터)' 주단태를 소환, 뜻밖의 폭주를 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