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방송되는 채널A 리얼 건강 스토리 ‘일당백’에서는 배에 찬 가스를 빼주는 자세로 알려진 일명 바람 빼기 요가를 배워본다.
채널A 리얼 건강 스토리 ‘일당백’은 일생동안 알아야 할 100가지 건강 상식을 고품격 드라마로 전하는 건강 정보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질병 사례를 드라마로 풀어내, 시청자와 함께 공감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를 위한 예방법을 제시한다.
세계 186개국 중 대장암 발병률 2위, 한국인의 70% 이상이 고생한다는 대장 관련 질환.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가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 과민 대장 증후군 의심 증상을 갖고 있어 만성적인 과민 대장 증후군 질환으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무심코 넘어간 증상들이 대장암 초기의 다양한 시그널일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 항체 중 70%가 존재한다는 가장 거대한 면역체계인 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박용환 한의사, 이해인 산부인과 전문의가 출연한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부터 건강한 장 관리법까지, 꼭 알아야 할 건강 정보를 낱낱이 공개한다.
특히 이날 ‘일당백’ 드라마에서는 남편과 아들의 무관심에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 아내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사교댄스 학원에 다니며 인생을 즐기기 시작한 그녀. 하지만 남편은 댄스 학원을 다닌 후부터 화장실만 갔다 하면 감감무소식이 되는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아내의 갑작스러운 이혼 선언에 남편은 분노하지만, 알고 보니 대장암 때문이었다.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녀가 무시하며 지나친 대장암의 신호가 어떤 것이었을 지 공개된다.
이어, 대장 질환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김정옥 씨(58세)의 사례가 공개된다. 어릴 때부터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즐겼던 정옥 씨. 어느 순간부터는 물만 마셔도 설사하는 증상이 지속됐다. 걱정스런 마음에 찾은 병원에선 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선종을 포함해 용종을 5개나 발견했다. 오랜 시간 대장 질환으로 고생한 정옥 씨가 첫 번째 장 관리 비법으로 공개한 것은 바로 ‘요가’이다. 배에 찬 가스를 빼주는 자세로 알려진 일명 바람 빼기 요가다. 또한 식사 후 알람까지 설정해 ‘이것’을 챙겨 먹는다는 정옥 씨. 장 건강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 먹는다는 ‘이것’의 정체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