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최후의 섬’ 위아이 장대현(사진제공=MBC)
위아이 장대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문명 – 최후의 섬’ 4부에서 팀원들과 집을 짓고 밥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앞서 장대현은 착실하면서도 듬직한 일원으로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장대현은 멤버들이 다칠 뻔 하자 누구보다 먼저 다가가 “다치지 않았어요?”라며 걱정했다. 또한 자신의 위치에서 집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며 팀원들에게 믿음을 줬다.
다음날 장대현은 보조 셰프로 힘을 보탰다. 김소봉 셰프의 지시에 따라 반합에 밥을 지었고, “요리는 하면서 맛볼 수 있는데, 밥은 완성된 후 맛볼 수 있어 괜히 긴장된다”고 말했다. 장대현의 걱정과 달리 반합 밥은 윤기가 흘러 침샘을 자극했다. 팀원들의 박수를 받은 장대현은 땀을 닦아내며 안도하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다시 집을 만드는데 앞장선 장대현은 “다들 힘을 내서 만드는 걸 보고 모두 스피드를 더 내는 것 같고, 빨리 저기서 살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대현은 팀원들과 찰떡 호흡으로 집을 만들었고, 지붕 작업 때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장대현은 팀원들과 농담도 스스럼 없이 주고 받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장대현이 출연하는 ‘문명 - 최후의 섬’은 국내 최초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열 명의 생존자들이 무인도에 모여 생존하는 문명 건설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MBC ‘다큐플렉스’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