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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요" 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자필 편지로 전한 근황

▲배우 박소담(비즈엔터DB)
▲배우 박소담(비즈엔터DB)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배우 박소담이 손 편지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소담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세용. 뿅"이라는 글과 함께 정성이 가득한 손 편지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손 편지를 통해 박소담은 "사계절이 지나고, 다시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거 같아요"라며 "2021년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2022년에는 '특송'과 함께 행복도 특송 받으실 수 있는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고 전했다.

▲박소담 손 편지(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 손 편지(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어 "꼭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 얼굴 마주하고 마음 전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 고마워요. 정말. 복 많이 받아요. Happy New Year"라며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쳤다. 현재는 회복을 위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특송' 홍보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박소담이 출연하는 영화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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