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준(사진 = 디스커버리, NQQ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포토를 찍고 포테이토 음식 먹기'라는 미션을 위해 화보 촬영에 나선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준과 '82 개띠즈' 멤버들은 유명 매거진과 함께 하는 화보 촬영 소식에 반색했다. 이어 제작진은 "다 화보 촬영 경험이 있으셔서 멤버들의 과거 화보 사진을 하나씩 준비해봤다"라며 과거 사진을 건넸다.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함께 한 부부 화보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캐주얼 룩을 입고 장꾸 느낌의 강재준의 모습에 "귀엽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화보를 잘 찍을 수 있게 도와줄 멘토로 모델 아이린이 등장했다. 먼저 다양한 구제 옷들을 활용, 멤버들의 패션 소화 능력을 확인했다. 강재준은 구제 옷들 사이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찾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이린에게 인정받았다. 그러나 '20초 동안 의상 빨리 환복 하기'에서는 제시간에 셔츠를 제대로 입지 못해 속살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시작된 화보 촬영에서는 강재준은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지만 촬영 시작되자 여유 있는 표정과 자태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다양한 주문에도 척척 해내며 모델 못지않은 분위기로 남성미 가득한 화보가 완성됐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