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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조원희, 나이 평균 41.5세 '뭉찬2' 특별 수비 코치 출격…안정환 과거 폭로

▲'뭉쳐야 찬다 시즌2' 이정수-조원희(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이정수-조원희(사진제공=JTBC)

이정수, 조원희가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 특별 수비 코치로 부임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전설들의 남해 전지훈련이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수비수' 이정수와 조원희가 특별 수비 코치로 나선다.

지난주 MOM까지 선정하며 수비진의 노고를 크게 치하했던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는 선수들의 수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수비코치로 이정수와 조원희를 초대한다. 오랫동안 열망했던 수비코치의 등장에 안드레 진을 비롯한 수비진들은 크게 환호한다.

그러나 감코진과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던 이정수와 조원희는 필드에 들어서면서부터 두 사람의 과거를 낱낱이 털어놓는다. 특히 안정환 감독과 같은 구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정수는 "안정환 감독에 대해 좋은 기억이 없다"라며 범상치 않은 과거사를 폭로한다.

더불어 안정환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 훈련했던 조원희는 "나는 안정환의 볼보이였다"라며 과거를 회상해 집중된다.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후배들의 폭로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안정환 감독은 결국 "(너희는) 축구계에 오래 못 있을 것"이라며 뒤끝을 부리기 시작, 웃음을 예고한다.

'어쩌다벤져스'의 수비코치 자리를 노린다는 조원희는 자신만의 전매특허 태클 방법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순식간에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의 위협적인 태클에 호날두마저 도망갔다고 해 조원희의 특별 강의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정수가 현역 시절 안정환 감독이 빠른 퇴근을 위해 시도했던 태클 방법도 공개해 전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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