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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허재' 허재, 허웅ㆍ허훈→여준석ㆍ펭수ㆍ아이키ㆍ샤이니 민호와 농구 부활 위한 좌충우돌 도전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방송인 허재가 '모던허재'를 통해 허웅 허훈 형제, 펭수, 아이키, 샤이니 민호의 지원으로 농구 부활에 앞장선다.

31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모던허재’는 농구의 부활을 위해 '뭐든지' 하는 허재의 99일 간의 열혈 도전기를 담은 본격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농구 대통령 허재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연출했던 이창수 PD가 의기투합한 '모던허재'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첫 영상이 33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인기에 힘 입어 지상파 설 특집으로 편성된 ‘모던허재’는 '불낙'을 외치는 ‘버럭의 아이콘'에서 MZ세대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허재의 반전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짧은 영상을 활용해 농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운 허재는 한기범, 전태풍과 함께 SNS에서 핫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춤통령’ 아이키를 찾아갔다.

허재가 앞서 자신이 올린 영상이 "'좋아요'를 다섯 개 밖에 받지 못했다"고 하자 아이키는 "15초 안에 재미있거나 멋있는 게 들어가야 한다"면서 오리지널 버전보다 한층 속도감 있고 파워풀한 '헤이마마' 댄스 시범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일일 댄스 코치 아이키로부터 진땀 나는 특훈을 받던 허재는 처음에는 어설픈 동작으로 폭소를 자아내다가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아버지가 춤을 추는 모습을 처음 봤다는 허웅, 허훈은 "웨이브가 될 줄은 몰랐어!"라며 깜짝 놀랐다

특히 특급 지원군을 자청하고 나선 비서 전태풍과 허재의 대본 없는 리얼한 티키타카는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유발한다.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허재는 또 꿈나무들에게 농구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 초등학생들뿐만 2030세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화제의 캐릭터 펭수를 만나러 갔다.

서로를 보자마자 "TV에서 봤을 때보다 잘 생겼네요"라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도 잠시, 허재는 펭수, 범이, 붱철이로부터 기묘한 입단 테스트를 받게 됐다.

허재는 ‘농구 레전드’의 위엄을 내려놓고 젊은 친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인사 방법을 배우는가 하면, 전설의 "이게 불낙이야!"를 재현하는 펭수의 무시무시한(?) 압박 면접까지 무사히 견뎌 내면서 '착허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런 가운데 개인기를 보여 달라는 펭수의 요청에 허재는 방송 최초로 숨겨 왔던 반전 매력을 대방출했다.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모던허재'(사진제공=KBS2)
그런 가하면 농구의 아버지, 일명 '허버지'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불안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허재의 두 아들이자 농구 스타 허웅, 허훈과 연예계 농구 매니아 샤이니 민호, 농구 국가 대표 여준석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코멘터리는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과연 허재는 농구를 통한 MZ세대와의 신구 대통합에 성공해 팬들을 다시 농구장으로 이끌 수 있을까.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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