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다섯 스물하낫' 김태리, 김지연(보나)(사진제공=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장인물 김태리와 김지연이 새로운 인물관계도를 형성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재방송된다.
13일 방송되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김지연, 보나)이 펜싱 장비를 장착하고 펜싱 연습 경기를 치른다.
나희도와 고유림은 각자 몸을 풀면서도 서로 눈 한번을 마주치지 않은 채 경기를 앞둔 경계심을 드러냈다. 마스크를 내려쓰고 피스트에 올라선 두 사람은 치열한 탐색전을 벌이더니 서로에게 칼끝을 겨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물둘과 열여덟에 만난 나희도와 백이진(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청춘 로맨스, 그리고 경쟁자이자 동반자, 인연이자 악연인 숙명의 라이벌 나희도와 고유림의 이야기, 반짝이는 빛을 품은 나희도-백이진-고유림-문지웅(최현욱)-지승완(이주명) 등 다섯 청춘의 우정과 성장기 등 우리가 보고 싶은 유쾌하고 아린 그 '청춘'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 일요일 tvN에서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티빙,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