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나리 학당' 결방(사진제공=TV조선)
정동원, 김유하 등이 출연하는 TV조선 '개나리학당' 본방이 편성표에서 제외됐다.
TV조선은 14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방송 예정이었던 '개나리학당'은 특별판으로 대체 편성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TV조선 측은 "폭발적인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미성년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개나리학당'의 녹화와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며 '개나리학당'의 편성 변경 이유를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무자극, 무 MSG, 무공해 예능 도전기다.
◆ TV조선 공식입장
TV CHOSUN은 프로그램 녹화 전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의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 방역 처리 후 제작 현장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미성년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개나리학당>의 녹화와 방송 스케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늘 밤 방송 예정이었던 <개나리학당>은 특별판으로 대체 편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