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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내적 긴장감’ 높은 성격…나이 3살 차 아내 팽현숙에 미안한 마음 고백(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나이 58세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회피형 성격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쌓여있던 분노를 터트린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개그계의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의 고민이 공개된다.

원조 개그 커플 최양락, 팽현숙는 결혼 34년 만에 처음으로 부부 상담을 의뢰하며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를 과시한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서로에게 켜켜이 쌓인 불만을 쏟아낸 부부는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판단해 달라며 오은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최양락의 고집불통 면모를 폭로하며 실질적 가장이 된 팽현숙이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어느새 역전이 된 수입을 빌미로 팽현숙이 개그 선배인 자신을 무시한다며 울분을 터뜨린다.

상담소에서 ‘찐’으로 부부싸움을 시작한 최양락, 팽현숙의 살벌한 모습을 보며 MC들 또한 입 한번 못 떼며 안절부절못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오은영은 최양락이 ‘내적 긴장감’이 높은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에 제대로 직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의 회피형 성격 탓에 벌어졌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쌓여있던 분노를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의 인터뷰를 보고 부부의 대화법을 분석한 오은영은 살아가면서 서로 이해해야 할 포인트를 쏙쏙 알려주며 특유의 뼛골 때리는 조언을 이어간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팽현숙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방송 생활 최초로 눈물을 흘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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