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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나이 들수록 느끼는 남편의 소중함 "부부 떨어져 사는 것 좋아…소중함 느낄 수 있어"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나이 54세 배우 김성희가 부부끼리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희는 나를 속인 남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양육비로 거짓말을 한 지인 부부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부부가 조금 떨어져 사는 것도 좋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떨어져 있다 보니 완전히 헤어져 버렸다"라는 개그맨 나도야의 의견에 "그건 진짜 인연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진짜 인연은 떨어져 있으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것이라고 반격했다.

이어 김성희는 "나는 남편과 떨어져 살진 않았지만 동치미를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았다. 나를 바라봤을 때 생각의 전환이 왔다"고 전하며 "그런 기회로 남편의 공백을 느끼고 애들이 아빠의 공백을 느꼈을 때 남편의 단점이 장점으로 바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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