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사진 = 285 records 제공)
숀과 월드와이드 팝 스타 유나(YUNA)가 함께한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 ‘So Right (쏘 라이트)’가 24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So Right’는 ‘모두가 한번쯤 가져본 사랑을 만난다’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충실하게 녹여낸 곡으로, 숀이 전반적인 프로듀싱 및 작곡과 편곡을 맡았으며 유나가 작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성을 녹여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숀과 유나는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 만나 음악적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에 각자의 위치에서 꾸준한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며 이번 싱글을 발매하게 됐다.
숀은 스네어, 핑거스냅, 킥 등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비트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또한 매혹적인 기타 사운드 위로 유나의 부드러운 보컬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So Right’만의 감성을 완성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나는 히잡과 힙스터의 합성어인 ‘히잡스터(Hijabsters)’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글로벌 톱 싱어송라이터로, 무슬림의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현대적인 여성상을 적극 표현하며 MZ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다문화주의를 기반으로 성사됐으며 아시아계 미국인의 부각을 통해 전 세계에 아시아에 대한 관점을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편, 숀과 유나가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한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 ‘So Right’는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